도립대학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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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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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요지
(질문25) 지난해 양 도립대학의 통폐합에 대한 정책방향 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통합에 대한 실익이 없다는 분석과 대학이 교육의 기능을 넘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해야한다는 것으로 연구되었음.특히 도립대학 자체만으로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혁신발전에 한계가 있어 도내 전체대학의 종합적인 혁신방안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언이 있었음.
연구기관의 정책제언에 공감하고 있음.
대학은 이제 정규과정을 넘어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연계 지역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봄.
예를 들어, 베이비부머세대 은퇴자, 귀농·귀촌자, 경력단절자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세대 등 성인학습자에 대한 교육영역을 개척하는 것이 필요함.
국립대학의 역할 강화와 특성화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양 도립대학도 도립대학 자체의 특성화와 통합을 논할 것이 아니라 도내 전체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고민하고 그 속에서 도립대학이 가지는 강점과 지역여건, 교육수요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
(질문26)
기본적으로 대학 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 유사·중복학과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함.
다만, 이미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학과를 인위적으로 통폐합할 경우, 현재 재직‧재학 중인 대학 교수와 학생들에게 선의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 장기적으로 협의와 논의를 거쳐 통합정리하는 방법을 강구하겠음
앞서 말씀하신 간호학과를 비롯해 향후 신설되는 학과에 대해서는 유사·중복학과가 없도록 하고, 양 대학 간 소통협의채널을 통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결정되도록 하겠음. -
추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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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결과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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