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인 동부권에 도립의료원 설립 계획
-
답변자
복지보건국장
-
답변요지
❍지난해 우리 도에서는「공공보건의료 확충 자문단*」회의와 경남 진료권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지역진료권을 창원권, 진주권, 통영권, 김해권, 거창권으로 5개 진료권을 설정***하였고,
* (구성) 32명(위원장 심상동, 도의회 4, 공공의료 5, 필수의료 7, 의료단체 3, 연구학계5, 시민단체2,
현장전문가 6), (운영기간) 1년(’19.2.20.~’20.1.23.)
** 「거점공공병원 확충을 위한 경남 진료권 분석 및 건립후보지역 검토 연구」 (’18.12.20~’19.7.18.
한국보건산업진흥원, 71백만원)
*** 창원권(창원, 의령, 함안, 창녕), 진주권(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통영권(통영, 거제, 고성),
김해권(김해, 밀양, 양산), 거창권(거창, 함양, 합천)
❍김해, 밀양, 양산을 묶은 전체 인구 90만명의 김해진료권은 도내 다른 진료권과 비교하여 의료서비스 접근성*
이 상대적으로 좋은 상황이며,
* 기준시간 내 주요 의료서비스 접근 불가능 인구비율
- 지역응급의료센터(60분내, 김해권 33.6%, 도평균 73.13%)
- 종합병원(60분내, 김해권 0.0%, 도평균 19.17%)
- 신생아중환자실(90분내, 김해권 4.6%, 도평균 40.7%)
-김해시는 창원, 진주, 양산과 함께 응급의료 미취약지로 분류됨
-또한, 도내 26개 종합병원 중 5개, 병원급 의료기관 133개 중 25개가 위치하고 있어당분간 동부권에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기 쉽지 않음
❍다만, 김해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의료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이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현재, 정부에서 권역/지역별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도에서는 3개 국립대병원이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이는 분절적인 개별 의료기관 만으로는 지역 내 의료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진료권 내 의료자원을
서로 연계‧협력하여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임
* 전국을 17개 권역, 70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권역/지역별로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및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 도내 3개 권역별(동부‧중부‧서부) 국립대병원(양산부산대, 창원경상대, 진주경상대)을 중심으로 읍면동
보건기관까지 연계하여 자체완결적인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당분간 김해권은 국립대병원인 양산부산대병원을 중심으로 진료권 내 종합병원 등 의료자원과 보건소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협력토록 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공공의료원 필요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음 -
추진상황
❍ 정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 2020.5~ 현재
❍ 권역별통합의료벨트 구축 운영 연구용역 추진 : 2019.6.28~2020.6.22
-
조치결과
답변종결
누리집 담당부서
- 의사담당관실 : 055)211-7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