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해수위, 고수온에 녹아버린 멍게 피해어가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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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4.09.04 | 조회수 | 148 | |
경남도 농해수위, 고수온에 녹아버린 멍게 피해어가 방문 - 농해양수산위원회, 통영 해상 멍게양식 피해 직접 눈으로 살펴 - 추석 전 피해복구비 지급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 약속 -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방문, 쌀 소비촉진 독려 등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백수명)은 4일 통영에 위치한 멍게양식 현장을 방문하여 지속되는 고수온으로 인한 멍게 폐사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끌어올린 멍게 양식줄에서 붉은색 멍게 대신 녹아내린 멍게 껍질들을 다수 확인하였으며, 피해 어민들은 “보통 멍게 생육·출하에 2년여 정도가 소요되는데 후내년에 시장에 나갈 새끼 멍게까지 다 죽어버려 피해가 최소 2년 이상 예상된다” 며 고충을 토로했다.
멍게가 자라는데 적정한 수온은 10~24도이나, 지난 19일 도내 전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확대 발효된 이후, 9월 2일 기준 고수온 신고 피해누적액이 333억을 넘어섬으로써 2017년 이후 최악의 고수온 피해를 기록하고 있다.
백수명 위원장은 “고수온으로 어류양식 피해에 이어 멍게양식까지 피해가 확대되니 그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합동조사반의 신속한 피해조사 완료로 추석전 피해 복구비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농해양수산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협 경남본부 정문 앞에서 열리는 경남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라떼 및 가래떡 무료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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