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극단 순회공연, 전 도민 문화 향유 기회가 되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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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3.12.04 | 조회수 | 583 | |
도립극단 순회공연, 전 도민 문화 향유 기회가 되어야 - 최영호 의원,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4년 예산안 예비심사서 지적 - “시민들이 몰라서 못 오는 경우 많아”, 적극적 홍보 촉구
경상남도의회 최영호 의원(양산3, 국민의힘)은 지난 1일에 이어 4일 열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 2024년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 대하여 도립극단 공연이 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홍보에도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3년도 대비 도립극단 공연 예산이 삭감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편성된 예산으로 공연함에 문제는 없는지”를 물었고, 김태열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장은 “추경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최 의원은 “순회공연이 18개 시·군에서 다 가능한지”, “1년에 18개 시·군 모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질의했고, 김 관장은 “시.군마다 다 가능하고, 요청하는 곳은 다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답했다. 그러자 최 의원은 “18개 시·군 모두 고르게 공연을 할 수 있다니 좋다. 공연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군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시민들이 공연을 하는지 몰라서 못 오는 경우가 많다.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 홍보비를 많이 편성해서 시민들이 몰라서 못 오는 경우가 없도록 하여달라” 당부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1일 예산안 심사에서 “경남 하면 내세울 만한 뚜렷한 문화 브랜드가 없다. 예전에 연극제 관련해서도 이야기했지만 한군데에 집중해서 하나로 키울 필요가 있다. 특색있는 문화를 키워줘야 경남의 문화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경남도가 지역 문화 브랜드 육성에 대해 산발적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으로 전폭적인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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