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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도의원, 네덜란드 사고 화물선 ‘먹튀’ 막아야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1.03.22 조회수 252

정동영 도의원, 네덜란드 사고 화물선‘먹튀’막아야

성동조선은 쓰레기 청소만 - 수리위해 중국으로?

경남도가 선박수리 적극 이행토록 나서야

○ 국내 성동조선에 쓰레기청소만 시키고, 수리는 비용이 싼 중국을 선택하려한다는 네덜란드 사고선박에 대한 경남도의 개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나왔다.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동영 의원(통영1, 국민의힘)은 18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네덜란드 화물선 ‘스톨트 그로이란드’호가 당초 통영 성동조선소에 입항시의 허가조건을 정확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역할을 강력히 촉구했다.

○ 2019년 9월 울산시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 정박 중인 네덜란드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원자폭탄에 버금가는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었다.

○ 이로 인해 부두주변 지역은 물론 주변해역에 엄청난 오염물질 배출과 유독가스로 인근지역이 심각한 폐허상태가 된 상황이었다.

○ 또한 본 화물선에는 불에 탄 각종 기계설비와 함께 스티렌 모노머(SM) 등 수십 종의 화학물질 2,000여톤이 적재되어 당시 그 위험성과 심각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불탄 선박수리를 맡길 조선업체를 찾지 못하던 차에, 통영시가 성동조선과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 환경단체와 어업인의 반대에도 해양수산부의입항허가를 용인했다는 정 의원의 설명이다.

○ 당시 허가조건(7항)에 따라 ‘출항 전 선박의 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하여 항해장비, 선박엔진, 해양오염 설비 등을 완벽하게 갖추어야 한다’는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폭발 및 화재 여파로 자력 항해가 어려운 유해물질 폭발화물선은 위험폐기물 처리 외에 선박 수리까지 기항지에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 정 의원은 또한 50억원 정도 소요된 폐기물 처리를 끝낸 네덜란드 선사측이현재 300~400억원대 선박수리 계약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이 중국 조선소에맡기려는 꼼수라고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 통영 성동조선소에서는 고위험 폐기물만 처리하고, 정작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선체수리는 중국 조선소로 간다면, 고용․낙수효과를 기대하며 입항을 받아들인 선의를 악의로 되갚는 배은망덕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 따라서 경남도가 해양수산부와 네덜란드 선주측과 협상전면에서, 네덜란드 선박의 입항허가조건 이행으로 성동조선소에서 선박수리가 반드시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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