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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항공MRO사업 유치 환영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17.12.20 조회수 894
-‘항공MRO 유치를 위한 대정부건의안’ 채택 등 도의회의 노력 결실 
- 항공 제조ㆍ정비서비스 산업 동반육성으로 민수분야 항공산업 규모(Pie) 확대 기여 
-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공항 활성화로 서부경남 발전 획기적 전기 마련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경남도가 그 동안 도정 핵심 사업이자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항공MRO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9일 국토부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한 것을 크게 환영하였다. 

경남도의회는 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대정부 건의문 채택, 중앙부처 건의 등 항공MRO사업의 경남 사천시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항공MRO사업자 선정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수차에 걸친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항공국가산단 정부승인과 함께 항공MRO사업의 경남 사천 유치 타당성을 주장하여 왔으며, 2016년 1월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정열 의원의 대표발의로 ‘항공MRO 사천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경남도의회를 방문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항공MRO사업자 조속 선정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방산비리로 항공MRO사업자 선정에 차질을 빚게 되자 박동식 의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정광식) 의원들이 지난 8월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하고 차질 없는 사업자 선정을 촉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당초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공항 활성화차원에서 시작된 항공 MRO사업의 경남 사천지역 유치는 향후 항공 국가산단, 항공 특화단지, 그리고 항공 ICT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하여 사천ㆍ진주 중심의 인구 100만 신도시, 한국의 시애틀로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또한 항공MRO사업은 민수확대를 통한 항공산업 규모(PIE)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항공 민수부문과 군수부문의 4대 6 구조를 6 대 4 비율로 개편하여 민수부문의 획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특히, 동북아 항공MRO 시장은 연평균 5.4% 성장이 예상되며, 항공 MRO산업은 전기·전자 등과 결합된 고부가가치 종합산업이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공 ICT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항공전자 인력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항공 MRO사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정부(국토부)에서는 당초 지원규모가 1,000억원 대에서 300억원 으로 축소되었는데 지원규모를 싱가폴 등 항공MRO산업 선진국 수준으로 국가차원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항공MRO 부품 수입시 관세면제, 절충무역을 활용한 항공정비기술 지원, 해외로 유출되는 군수MRO분야의 국내로의 전환 등이다. 

다음은 경남도의 노력이다. 우리 도가 실질적인 항공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항공MRO사업뿐만 아니라, 항공 국가산업단지,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항공ICT 융합 클러스터 조성, 무인항공기 클러스터 등 산업 인프라 육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 
사천시 차원에서는 항공 MRO단지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1단계에서 3단계까지 확대되는 부지조성과정에서의 신속한 추진과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 내는데 전력 질주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역할이다. 항공 MRO 물량(수요)확보, 기술력 제고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내부 구조조정과 전사원의 항공 MRO사업 성공을 위한 응집된 노력이 필요하다. 

항공MRO사업은 총 3,4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며, 우선 1단계로 2018년까지 86억원을 투입하여 3만제곱미터 면적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종합 격납고 설치와 기체정비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수요를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보기정비, 엔진정비로 31만제곱미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식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경남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토부 관계자와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한 집행부의 끈질긴 유치 노력, 그리고 지역국회의원님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국내 항공정비수요는 연간 2조5천억원 규모로, 연평균 5.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MRO사업 유치는 지난 4월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추진 중인 항공국가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남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항공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쾌거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도의회차원에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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