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HOME 의회홍보 보도자료
통합검색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박동식 의장,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최종 승인 환영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17.06.29 조회수 858
- 경제유발효과 6조 1,665억원, 고용창출 40,638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밀양시 부북면 일원 약 166만㎡(50만평) 규모, 사업비 3,209억원 투입
- 사천․진주 항공국가산단 정부 최종 승인에 이은 쾌거에 도의회 환영 입장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은 지난 29일 경남도가 그 동안 도정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나노융합 국가산단을 국토부가 최종 승인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약 166만㎡(5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을 맡고 있다. 1단계로 2020년까지 3,209억원이 투입되며, 입지수요를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330만㎡(100만평)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식 의장은 “지난 4월에 승인된 사천․진주의 항공국가산단이 대한민국 항공산업이 G7(항공산업 세계 7대 강국)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면, 이번 나노 융합산단은 우리 경남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1974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된 이후 43만에 2개 산단이 승인됨으로써 경남이 재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융합산업은 나노기술을 여러 산업분야에 접목하여 기존 제품을 개선하거나 나노기능에 기반한 신제품을 창출하는 신개념 산업이다. 세계 나노융합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시장규모는 2조 5,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시장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나노융합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을 위하여 인력양성에서부터 연구개발(R&D), 산업시설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2025 로드맵 공개 등 ‘나노융합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을 세계 3대 산업단지로 불리는 프랑스 소피아 앙띠폴리스, 미국 트라이앵글 파크, 독일 드레스덴과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노융합 특화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시 입주할 기업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하여 도․밀양시 공동으로 ‘나노융합산업 기업유치 투자유치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국책 연구기관, 국․내외 기업연구소,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앵커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상용화 융합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노융합산단을 나노융합기술 상용화 메카로 키운다는 것이다.

이미 투자의향서(MOU)를 체결한 35개사(한국카본, ㈜세림인더스트리, 동은단조(주) 등)가 나노융합 국가산단에 입주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남도는 나노융합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하여 2015년 12월 LH와 나노융합 국가산단 부지내에 총 사업비 141억 원, 부지면적 12만 2천㎡(약 3만7천평)의 나노융합 연구단지 기반조성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8년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나노금형상용화지원센터 외에 나노융합 신뢰성평가센터, 나노 유연 전자부품 기술개발센터 등 기반시설을 유치하여 집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나노융합 국가산단 승인에 앞서 3월 9일 나노융합 연구단지 부지내에 ‘밀양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를 착공했다. 나노금형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792억원으로 2016년부터 2021까지 5년간 센터구축(부지면적 6만2천㎡(약 1만9천평), 연면적 6,906㎡, 4층 규모), 장비구축(15종), 연구개발(7개 과제)을 추진한다. 도는 지원센터를 통해 나노금형 공동 R&D 장비와 Test-bed 장비를 활용한 나노 융합제품 핵심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양산화 과정을 지원하는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도에서는 프랑스 미나텍(MI-NATEC) 아시아 분원 유치, 체코 남모라비아주 세이텍(CEITEC, 중앙유럽기술원)과 나노융합 상용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국제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조성되어 나노특화산단이 되면, 경제유발효과 6조 1,665억원에 고용창출은 40,638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2017년 제3기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이전글 경남도의회 조선산업 위기극복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