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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원 학급담임 배치 부적정 지적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0.11.09 조회수 198

기간제 교원 학급담임 배치 부적정 지적

- 2018년도 함양·합천교육지원청 현지감사에서도 지적되었으나 개선 없어

9일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는 함양교육지원청에서 함양·합천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경상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4일째 일정을 이어갔다.

첫 질의에 나선 이병희(무소속, 밀양 1)의원은 합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총 56명의 기간제 교원 중 31명이 담임을 맡고 있어 기간제 교원의 담임 비중이 55.3%나 된다고 하면서, 임시직으로 운용되는 신분상 약자인 기간제 교원에게 과도하게 담임 업무가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문제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되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지금부터라도 교육청이 의지를 가지고 강력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성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함양교육지원청이 운용하는 캠퍼스형 방과후 학교운영에 있어서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어떤 학생들의 경우 수업을 받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가는 등 안전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원성일(더불어민주당, 창원 5) 의원은 학교폭력 처리업무가 기존의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사실을 상기시키며 함양과 합천의 교육현장에서의 변화상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양 지역 모두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고 나서 단위학교에서의 업무량이 많이 경감되어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답변했다.

 

조영제(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함양교육지원청을 상대로 2021년 산삼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법은 무엇인지, 함양의 숙원사업인 함양도서관 이전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이종윤 함양교육장은 학생들이 산삼엑스포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소통하고 있으며, 함양도서관 이전 문제는 함양군에서 자체적으로 신축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의원은 도서관 문제는 교육청과 도, 시·군 모두 관련되는 통합행정이 요청되는 평생교육의 영역이므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이 문제 해결에 교육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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