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경제환경위 미국 서부 연수활동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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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8.10.11 | 조회수 | 175 |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성갑)는 현지시간으로 10월2일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하여 국외연수 첫 일정으로 KOTRA LA무역관, 경상남도 LA사무소, LA한인상공회의소 등을방문하여 경제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먼저 KOTRA LA 무역관(정외영 무역관)과의 간담회에서 대미 무역상황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미국에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한 옴니채널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판매시장이 형성되어있어 이에 따른 한국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KOTRA측은 밝혔다
○ 또한 1980년대 초 및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엄세대가 미국 인구 중 7,500만명을 차지하고 미국의 소비성향을 주도하는 세대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한국의수출상품 전략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이어 경상남도 LA사무소(박정현 소장)와의 간담회에서는 한국 상품의브랜드화, 인터넷 판매지원, 무역상품의 소량 다품종 수요자 맞춤전략,시군별․업체별 전략상품 육성 등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했다.
○ 그리고 LA한인상공회의소(하기환 회장)와의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의 생산원가 절감으로 발생하는 가격 경쟁력에 한국의 무역이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고,하기환 회장은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북한과의 경제교류 등을 통해한국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 또한, 한국의 청년들이 기술 위주의 일자리보다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력 위주의정책전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들 기관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들을다각도로 검토하여 경상남도의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리고 농민 자주형 재래시장인 파머스 마켓을 방문해서 재래시장의지붕이 태양광 판넬로 되어있는 점과 문화와 볼거리가 곁들여진 점을의미있게 보고 경남의 재래시장에 반영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 이날 김성갑 위원장은 “시차적응이 안된 상태에서도 빠듯한 일정을소화하면서 여러 가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면서, “이번 해외 연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많이 보고 많이들어서 경남의 경제․환경 정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한편, 경제환경위원회는 미국 서부의 경제․환경 분야 벤치마킹 및 경상남도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로스엔젤레스, 네바다, 센프란시스코 등에서 활발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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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LA한인상공회의소 방문 기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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