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은숙 의원 “농어업유산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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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9.02 | 조회수 | 235 |
옥은숙 의원 “농어업유산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훼손되어가는 농어업 유산 보전‧관리할 법적 근거 마련
옥은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3)은 도내 산재한 유무형의 소중한 농어업 유산을 보전‧관리하고, 더 나아가 국가중요농어업유산 또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9.1.(수) 상임위를 통과하였고, 9.9.(목)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옥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위해 올해 5월 7일 도의회에서 경남연구원, 학계, 환경단체 등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조례안에 포함될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였고, 이후에도 오랜 기간 연구와 숙의를 거쳐 대표 발의하였다.
현재 경남도는 사천 죽방렴 등 4개소를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후보로 발굴하였고, 하동‧광양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이다.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농어업 유산 등재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등재 사업 추진에 추진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이미 도내에는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채취어업 등 5개소가 국내중요농어업유산으로, 하동 전통차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옥 의원은 “산업화와 경제 논리, 그리고 무관심으로 우리의 소중한 농어업 유산이 방치되고 훼손되어가는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까웠다”라고 하면서, “조상들의 지혜가 오롯이 담겨 있는 농어업 유산은 관리가 잘 된다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남 농어업 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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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농어업유산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관련)옥은숙 위원장님(수정).hwp 옥은숙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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