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도의원, 교육공무직원・Wee 센터 관리 개선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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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0.06.10 | 조회수 | 351 |
조영제 도의원, 교육공무직원・Wee 센터 관리 개선 촉구...
◯ 경상남도의회 조영제 의원(비례, 미래통합당)은 6월 10일 개최된 제3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교육청을 상대로 교육공무직원 관리방안 강화와 Wee 센터에 우수한 심리전문가 유치를,도청을 상대로 통합교육추진단의 발전 방안에 대해 각각 질의하였다.
◯ 조영제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급돌봄교실에서 교직원에게는 학교급식이 제공되지 않은 사건과 지난해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사태 때 관리자가 시위참가자에게 격려금을 준 사례 등을 거론하면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도교육청의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지적하였다.
◯ 조영제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 배경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신분이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도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보다 세심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은 물론, 관리자들에게도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여 교육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조영제 의원은, 학생 심리상담기구인 Wee 센터와 관련해서도 전문상담사를 비롯한 상담인력에 대한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주장하면서 그 대안으로 상담인력의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현재의 단일화된 심리상담 인력체계를 직무의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하고 임기제 공무원 등을 채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검토해 달라고하였다.
◯ 또한 학생만 이용할 수 있는 기존의 Wee 센터를 확대하여 교직원과 교육공무직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경남형 선도 Wee 센터 모델”도 제안하였다.
◯아울러 조영제 의원은, 도청 소관의 통합교육추진단에서 대해서도 전국최초로 시도되는 혁신적인 측면을 높게 평가하지만, 업무의 범위가넓고 그 성격이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업무인데도 교육위원회와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러면서 대안으로 도교육청이 관할하는 사무로 그 업무의 범위를 줄일 것, 정책개발로 업무 성격을 분명히 할 것, 교육위원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 등을 제시하면서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당부하였다.
◯ 조영제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행정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지적한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각 기관이 적극적인자세로 검토하여 도민들의 생활이 보다 발전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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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 조영제 도의원 도정질문.hwp 조영제 의원 도정질문.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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