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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제출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13.06.12	조회수	3116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제출 - 경남은행이 경남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정부와 우리금융지주의 정책적 배려를 강력 촉구 -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황종원)는 6월 11일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를 열어 경남은행이 지역환원 민영화가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 ▶ 이날 황종원 위원장은 경남은행이 1970년 정부의 1道 1은행 원칙에 따라, 지역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향토은행으로, 자칫 경남은행이 타 지역 자본에 흡수될 경우, 지역자본의 역외유출과 청년취업, 중소기업 지원 위축 등은 물론, 여러 분야에서 타격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상실감이 심대하게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경남은행이 경남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정부와 우리금융지주의 정책적 배려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첫째, 경남은행은 최초에 지역 상공인에 의해 설립된 향토은행이므로 분리 매각 시, 반드시 지역민의 품으로 환원해 줄 것과, 둘째, 경남은행 분리매각 시, 지역컨소시엄에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고, 셋째, 지역간 갈등을 유발시켜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타 지방금융기관에 의한 경남은행 인수를 강력히 반대한다는 것이다. ▶ 그간 경상남도의회 김오영 의장은 제308회 임시회를 앞두고 최근 분리매각이 확실시 되는 경남은행의 지역환원을 응원하기 위하여 ‘경남은행 경남도민 품으로 반드시 돌려주세요’ 라는 대형현수막을 6월 11일 청사 정면에 게첨하는 등, 경남은행 지역환원을 위하여 지역 상공계와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편, 정부에서는 금년 6월 말까지 우리금융지주의 매각방안을 발표한다고 선언하였으며, 이번 건의안은 오는 6월 18일 열리는 제30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어 청와대와 중앙관계부처, 금융위원회위 등 9개소에 송부될 예정이다.
첨부	보도자료(경남은행 대정부 건의안)-130612.hwp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2013.6.11).hwp SJJ_02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