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 의장 1년 결산, 도민만을 위한 창조적 소통으로 융합의 의정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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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3.12.30 | 조회수 | 4581 |
경남도의회 김오영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올한 해를 평가하며, 여야간 대립으로 의회운영에 힘든 점도 많았지만 다양한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도정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 한 해로 자평했다. □ 도의 부채 감소를 위해 다양한 대안제시 김오영 의장은 올해초 신년사를 통해 「3무3생」의 도정을 강조하였다. 채무, 도민위에 군림, 부정ㆍ부패의 3무(無)의 도정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행복한 복지의 3생(生)의 도정이 그것이었다. 특히 지난 1년간 김오영 의장은 1조7천억원에 이르는 도의 채무감축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안을 제시하였다. 올 2월 개회사를 통해 도 소유 비업무용 토지의 매각을 통한 부채 줄이기를 요구하여 도에서도 이를 적그적으로 검토하여 일부 토지를 매각 공고하는 등 시행중에 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그동안 경남도 재정에 부담을 주어왔던 거가대교의 MRG(최소수입보장)방식을 SCS(표준비용보전)방식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하여 마창대교의 MRG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대국회 국정조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다각적으로 해결방법을 모색중에 있으며, 마창대교에서도 협약변경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 광역의회 최초로 청문형식의 인사검증 실시 김오영 의장은 올 1월 홍준표 도지사와 출자출연 기관장 임용전 의견청취에 관한 협약을 맺고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청문회 형식의 인사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비공개라는 당초의 약속과 출자출연기관장의 능력검증에 제한 되었던 취지가 퇴색되고, 여·야간 소모적인 정쟁의 대상으로 변질되는 우여곡절 끝에 도민 의견수렴이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도민의 의사수렴을 위한 이러한 시도는 각종 토론회 등에서 향후 제도개선에 대한 여지를 남기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안 모색 김 의장은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대표적인 것이 경남은행 지역환원을 위한 노력이다. 김 의장은 경남은행인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여러차례 경남은행 지역환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과 언론인터뷰를 하였으며, 도의회 결의대회 개최, 대정부 건의문과 범 시·도민 결의대회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경남은행 지역환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지난 정부에서 추진해왔던 한국민주주의전당의 창원 유치를 위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당초 서울 건립이 확정적이던 한국민주주의전당의 서울, 창원, 광주 공동유치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 외에도 도내 대표 조선업체인 STX의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10만여명의 STX 및 협력사 근로자를 위하여 대정부 지원 건의문을 채택하였으며, 노조간부와 면담을 통해 STX가 처한 어려움과 필요한 도움을 듣기도 하였다. □ 창조적 소통에 의한 융합의정 올 한해 도의회는 전국적인 주목을 여러차례 받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개정안 처리였다. 김 의장은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방침 결정 이후 6개월여 동안 여ㆍ야간 첨예한 갈등 속에서 양측에 중재안을 내고 조정을 시도하는 등 소통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정기적인 소통과 함께 청소노동 근로자 등 하위직과의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직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내부 혁신으로 반듯한 의회상 구현 김오영 의장은 지난 1년간 불합리한 관행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의회 내부개혁으로 민주적 의회운영에 앞장서 정직하고 반듯한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였다.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의회 조직도를 수평적으로 전환하고 관행적으로 실시되던 폐회연을 폐지 등의 과함한 개혁조치에 이어, 올해는 의회홍보지인「경남의정21」과 「입법정보지」의 통합 발간하여 연간 4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어려운 도의 재정사정을 감안, 예산절감에도 앞장섰다. 김 의장은 “내년 남은 임기동안 도민 도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 나서는 정직한 의정, 도민과 함께 융합하는 반듯하고 의정으로 얼마남지 않은 의장으로서의 임기를 성실히 마무리하고 도민의 평가를 기다리겠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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