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률 제고해야” | ||||||
---|---|---|---|---|---|---|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3.11.17 | 조회수 | 484 |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률 제고해야” - 16일, 제409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 없으면 지원 불가능해”
문화복지위원회 전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6일 열린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도의 행정 전반에 대해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신청률 및 집행율이 저조한 점을 지적했다. 일명 ‘깔창 생리대’사건으로 시작된 저소득층 가정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2022년부터 대상연령이 종전 만 11세~18세에서 만 9세~24세로 확대되었다.
전 의원은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사업 신청률과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신청률과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도 아동청소년과장은 “도의 신청률은 78%로 전국 67%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만 9세부터로 대상이 확대되었으나 생리시작하지 않은 경우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라고 답했다.
전 의원은 “대상자가 확대되었음에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본인이나 부모의 신청을 통하지 않으며 지원이 불가능 하다”면서, “각 시군에서는 대상자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사업대상자임을 알 수 있도록 안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방식 및 지원방법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첨부 |
(전현숙의원)“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률 제고해야” 보도자료.hwp 전현숙의원.jpg |
다음글 | 어촌뉴딜사업 관리감독 , 스마트양식장 등 대형국책사업 추진 미흡 |
---|---|
이전글 | 최영호 도의원, ‘참전용사 명예수당’ 동등 지급, 수당 인상 경남도부터 적극 시행해야 |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