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성평등정책연구회 ‘경남도의회 성인지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
---|---|---|---|---|---|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0.12.16 | 조회수 | 552 |
경상남도의회 성평등정책연구회‘경남도의회 성인지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연구’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성평등정책연구회(회장 김경영 의원)는 16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경남도의회 성인지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성평등정책연구회 회장 김경영 의원, 김경수 의원, 표병호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성평등시민재정연구소(김희경 책임연구원)에서 그동안 연구활동 추진 실적 등 용역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분권 요구가 더욱 높아지는 정치환경에 비해 지방의회의성인지적 운영에 대한 관심이 낮은 실정으로, 제11대 경상남도의회의 성인지적의회 운영*역량을 진단하고, 더 나은 지방의회 성인지 운영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 연구용역 결과, 경남도의회는 광역의원 중 여성의원 비율이 14%으로 전국 평균19.1%보다 낮으며,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도의회 성인지 역량 진단관련 설문조사 결과 성평등 의식 및 실행의지에 대해 높게 평가하였으나 남성에비해여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였으며, 현 의회가 남성의원이 과대 대표되고 있어 남녀 동수 의회 구성과 상임위 의장단 성별 구성에 대한 인식을 의원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성인지적 의정활동지원을 위한 사무처에 필요한 요소로 직원대상 성인지적 직무향상 교육, 조직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 인력추가배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선 방안으로 지방정치에 여성의 완전한 참여보장을 위한 노력, 성인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학습 활동 지원, 성인지적 의정활동 지원 조직 확충 및 역량 강화, 주민(여성)참여 조직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 도의회 성평등정책연구회 김경영 회장은“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맞물려 우리의회도 성인지적 의회운영을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회관련 조례와의회조직 등을 차츰 정비해 나가야 된다”면서,“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성평등정책연구회* 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도민의 행복과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성평등정책 연구 및 실천방안 발굴을 위하여 2018년 7월에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김경영(회장), 김경수(사무국장), 김성갑, 남택욱, 박우범, 이영실, 정동영, 표병호 의원 8명으로 구성
|
|||||
첨부 |
보도자료(성평등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hwp 성평등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 (1).jpg 성평등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 (2).jpg |
다음글 | 경남도의회, 2020 전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
---|---|
이전글 | 경상남도의회, 어려운 아동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개최 |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