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HOME 의회홍보 보도자료
통합검색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전기풍 의원, “거제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2.11.16 조회수 302

전기풍 의원, “거제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 16일 열린 제4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통해 대책 촉구

- 조선업 약세로 거제 숙련공·청년 등 종사자 급감… 고용률·실업률 악화

- 신규선박 수주 증가에도 인력난 지속… 저임금·고위험·환경 개선 강조

 

전기풍 경남도의원(국민의힘, 거제2)이 조선업 회복세에 발 맞춰 거제지역의 조선업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인력난 해소와 고질적인 산업 구조적 문제 해결에 경남도가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풍 도의원은 16일 제400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선업 약세로 그동안 거제지역은 종사자가 급감하고 고용률·실업률이 악화하는 등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조선업 회복세에도 지속되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거제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경남도와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주장했다.

 

거제는 대우조선·삼성중공업 등 양대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백 개의 협력업체가 있어 조선업 호황기 경남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었다. 하지만 2008년 조선업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선박 수주가 급감하자 종사자가 타 지역으로 떠나고 인구도 크게 줄며 지역경제가 침체했다.

 

거제시 등에 따르면 전국 조선업 종사자 수가 2015년 18만7000여명에서 2021년 9만8000여명으로 감소하는 동안, 거제지역 종사자 수는 7만6000여명에서 3만4000여명으로 55% 감소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거제시 인구는 6% 이상 급감했고 고용률은 감소하고 실업률은 증가했다.

 

전기풍 의원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수요가 늘면서 국내 조선사의 신규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조선업 현장에는 매서운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거제의 경우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데다 현장을 떠난 숙련공은 돌아오지 않고, 기존 인력은 고령화해 3중고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조선업 인력난은 원청·하청 구조로 인한 저임금, 고위험, 고용불안 등 조선업이 가진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라며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 등 근본적인 변화와 강력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거제의 조선업 생태계 재정비를 위해서는 정부 대책에 발맞춰 경남도가 거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 의원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부활을 위해 거제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구조 혁신에 경남도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사람들이 거제로 돌아오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소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 육성 등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전기풍 경남도의원(010-4559-109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기풍 의원, “거제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 1
첨부 202211161514569403945-7cb657ec40085016318f4b36ee6e8f6c1433fd22e7d8c4fcd592dfa67a53c6f734372a804b4d3250 (보도자료)전기풍 의원_5분 자유발언_거제 조선업 인력난.hwp    바로보기
202211161559288081368-759ee3f932c6592a131e7eb56c6737b78d9ffd1fc2528577b9f0e6f131ce2996e81b0b040790e1ef 전기풍 의원.jpg    바로보기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도의회, 조례정비 특위 본격 활동 들어가
이전글 장진영 도의원,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총력’ 당부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