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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영 의장, 제9대 도의회 마무리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14.06.20 조회수 3671
도민만을 위한 창조적 소통으로 융합의 의정 펼쳐


제9대 경상남도의가 6월19일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9대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었던 김오영 의장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며, 여야간 대립으로 의회운영에 힘든 점도 많았지만 도정의 한 축으로서 다양한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민의 의사를 충실히 반영해 왔다고 자평했다.  

□ 도의 부채 감소를 위해 다양한 대안제시
김오영 의장은 지난해 초 신년사를 통해 「3무3생」의 도정을 강조하였다. 채무, 도민위에 군림, 부정ㆍ부패의 3무(無)의 도정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행복한 복지의 3생(生)의 도정이 그것이었다.
특히 지난 1년간 김오영 의장은 1조7천억원에 이르는 도의 채무감축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안을 제시하였다. 지난해 2월 개회사를 통해 도 소유 비업무용 토지의 매각을 통한 부채 줄이기를 요구하였다.
또한, 작년 8월에는 그동안 경남도 재정에 부담을 주어왔던 거가대교의 MRG(최소수입보장)방식을 SCS(표준비용보전)방식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하여, 마창대교의 MRG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대국회 국정조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다각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였으며, 경남도도 최근 ‘공익처분’등 해결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도정의 한 축으로서 지역현안에 대안 모색
김오영 의장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창조적 소통에 의한 융합의 정치를 지향하면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한국민주주의전당의 창원유치와 창원해양경찰서 신설을 들 수 있다. 김의장은 정부에서 추진해왔던 한국민주주의전당의 창원 유치를 위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도민의 해상안전과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창원해양경찰서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창원해양경찰서 신설을 주도하였다.
또한, 도내 대표 조선업체인 STX의 경영위기 타개와 10만명의 STX 및 협력사 근로자를 위하여 대정부 지원 건의문을 채택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김 의장은 창원 도시철도 건설, NC의 마산야구장 연고이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의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 개회사나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을 환기시키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김 의장은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수차례 기자회견과 함께, 도의원 결의대회 개최, 대정부 건의문 채택과 범 시·도민 결의대회 등 경남은행 지역환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올해 초 부산은행의 경남은행 인수 결정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

□ 광역의회 최초로 청문형식의 인사검증 실시
김오영 의장은 지난해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청문회 형식의 인사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비공개라는 당초의 약속과 출자출연기관장의 능력검증에 제한하기로 했던 취지가 퇴색되고, 여·야간의 소모적인 정쟁의 대상으로 변질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의 인사검증 제도는 사실상 폐지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각종 토론회 등에서 향후 제도개선에 대한 여지를 남기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내부 혁신으로 반듯한 의회상 구현
김오영 의장은 지난 2년간 불합리한 관행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의회 내부개혁으로 민주적 의회운영에 앞장서 정직하고 반듯한 의회상 정립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취임 초기 전국 최초로 의회 조직도를 수평적으로 전환하고, 관행적으로 실시되던 폐회연을 폐지하는 등의 과함한 개혁조치에 이어, 지난해에는 의회홍보지인「경남의정21」과 「입법정보지」를 통합 발간하여 연간 4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어려운 도의 재정사정을 감안, 예산절감에도 앞장섰다.

□ 창조적 소통에 의한 융합의정
지난해 도의회는 전국적인 주목을 여러차례 받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 개정안 처리였다. 김 의장은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방침 결정 이후 6개월여 동안 여ㆍ야간 첨예한 갈등 속에서 양측에 중재안을 내고 조정을 시도하는 등 소통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고, 청소용역 근로자 등 하위직과의 격의없는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직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지난 2년간 오직 도민만을 위한 반듯한 의회, 정직한 의회상을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이제는 도민들께서 주신 도의원이라는 신분과 의장이라는 직책을 내려놓고 지역주민으로 돌아가 도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
첨부 201712210249394851-84e10131e5be64366349aafa7965674330c425fdbb6a21b4ee84c5be0f163eb0 9대 도의회 의장결산 보도자료(140620).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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