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도의원, 저출생 해결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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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7.15 | 조회수 | 351 | |
이병희 도의원, 저출생 해결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해 - 육아휴직수당 현실화 및 저출산 조장 직장내 조직문화 개선 촉구-
지난 7월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병희 도의원(무소속, 밀양 1)은 전(全)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청과 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련 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06년 이후 225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고도 전국 신생아 수가 2006년 46만 5천명에서 2020년 27만 3천명으로 41.3%나 줄어든 것은 물론, 같은 기간의 경남도의 신생아 수 역시 29,500명에서 16,800명으로 43%나 감소했다며 도청과 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부터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 이 의원은 도내 공공기관의 육아휴직 및 육아시간 사용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하다고 하면서 그 이유로 첫째, 실수령액이 90만 원 밖에 되지 않아 최저생계비에 턱없이 부족한 육아휴직수당 문제와 관련 제도를 충분히 이용할 수 없게 만드는 권위적이고 차별적인 조직문화가문제라고 진단하였다.
또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육아휴직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준으로 육아휴직수당을 현실화하고, 차별적 조직문화를 근절해서 누구나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문화 조성이 절실하다며 도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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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이병희 의원님 5분 발언 보도자료(0715).hwp 이병희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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