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도의원, 순국 독립항쟁가 넋 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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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7.08 | 조회수 | 335 | |
김영진 도의원, 순국 독립항쟁가 넋 위로 - 8일, 밀양 최수봉 의사 100주기 추념식 참석
경상남도의회 김영진 기획행정위원장은 7월 8일 오전 밀양시 상남면 최수봉 의사 100주기 추념식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경찰서 폭탄 투척으로 널리 알려진 최수봉 의사는 밀양군 상남면 마산리에서 출생, 밀양장날 기미년 독립의거를주도하여 쫓기는 몸이 되어
남만주 봉천(심양) 길림 등지로 피신하던 중에도 독립항쟁자금을 모으고 의열단에 가담해 폭탄 제조기술을 익혀 1920년 12월 27일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였다.
폭탄 투척 후 스스로 자결을 시도했지만, 체포되어 잔인한 옥고를 치르면서도 동지들의 정보를 누설하지 않았고, 사형선고를 받고 대구감옥 교수대에서 대한독립만세를 높이 외치며 세상을 떠나셨다. 그의 나이 28세.
정부는 공적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고 1969년 그의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하였다.
김영진 위원장은 “민족과 겨레를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진 위대한 애국자 최수봉 의사가 남긴 유지를 받들어 독립유공자와 민주화유공자 예우를 위해 더욱 더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며 순국 추모비에 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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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 최수봉 의사 100주기 추념식 참석.hwp 최수봉 지사 손자 최호성님과 함께(김영진 도의원).jp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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