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의원, 장애인의 외출 및 여가활동 위한 여건 조성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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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3.06.20 | 조회수 | 669 | |
최영호 의원, 장애인의 외출 및 여가활동 위한 여건 조성해야! - 경남도 복지보건국 2023년 2차 추경예산 정책질의 과정에서 지적 - 장애인의 외출 및 야외 여가활동 지원 필요성 강조
최영호 도의원(국민의힘, 양산3)은 16일 개최된 경상남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경남도 장애인복지과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외출과 야외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업 개발 및 추진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도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 2차 추경예산 심의를 위한 정책질의에서 “그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상당히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다만,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들의 대부분이 가정 방문형 찾아가는 생활지원 사업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장애인 당사자들의 외부활동 및 다양한 여가선용 기회가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지난 6월 10일 양산지역 장애인과 함께 참여했던 야구경기 관람 행사의 참석 소감을 밝히며, “그날 함께 참석했던 장애인 중에는 평생 처음 야구 구경을 해본다는 분, 시각을 잃은 후 25년만에 처음으로 야구장에 와봤다는 분, 늘 집에만 있다가 몇 년만에 외출을 했다며 즐거워하는 분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야외활동 및 여가선용의 기회가 제한받고 있었다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며 정책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강순익 장애인복지과장은 “우리 도에서도 장애인의 여가생활 및 스포츠 관람 지원,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 사회활동 참여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고 집에만 계신 장애인도 많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장애인의 외부활동 및 야외 여가활동, 스포츠 관람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장애인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축구장이나 야구장을 방문하여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분위기와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리 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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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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