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표병호 의원 대표발의 「국외소재 경남 문화재 환수 촉구 결의안」 본회의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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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5.20 | 조회수 | 282 |
경남도의회 표병호 의원 대표발의「국외소재 경남 문화재 환수 촉구 결의안」본회의 채택
경상남도의회 표병호 의원(민주당, 양산3)이 대표 발의한“국외소재경남 문화재 환수 촉구 결의안”이 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85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일제강점기 등에 반출되어 국외에 소재하는 문화재는 22개국 204,693점이며, 일본으로 반출된 문화재 비율이 43.72%(89,498점)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경남의 국외소재 문화재는 680여점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표병호 의원 외 29명의 경상남도의원이 결의안 발의에 적극 참여하였고, 지난 12일 문화복지위원회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경남도의회는 결의안에서 “현재의 자산이자 미래의 유산인 우리 문화재의 체계적인 환수와 관리는 중요한 과제이며, 국외소재문화재 환수활동이 활성화되어 문화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경남문화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또 “유네스코를 비롯한 관련 국제기구와의 논의 등을 통해 국외소재문화재 실태파악과 문화재 환수에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국외소재문화재 환수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표병호 의원은 “불행했던 과거사를 치유하고 인류문화 복원을 위해서 우리 문화재를 제자리에 되돌려놓는시대적 소명을 실천할 때이다”며 “특히 찬란한 문화유산의 보고인경남의 문화유산을 되찾음으로써 경남의 혼과 정체성을 확립하여야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결의안은 대통령(청와대), 국무총리,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외교부장관, 문화재청장, 국립문화재연구소장등에 송부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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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2021.05.20]보도자료(국외소재 경남문화재 환수촉구 결의안).hwp 표병호 의원(사진).jp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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