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도의원, 5분 자유발언 “합천댐 방류조절 실패에 따른 합천군의 피해보상과 재발방지 대책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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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0.09.17 | 조회수 | 210 |
김윤철 도의원, 5분 자유발언 “합천댐 방류조절 실패에 따른 합천군의 피해보상과 재발방지 대책 촉구”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윤철(무소속‧합천) 도의원은 9월 17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8월 집중호우 당시 합천군 침수피해 원인으로 합천댐 방류조절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 8월 집중호우로 도내 15개 시ㆍ군에서 775명이 대피하고 도로 및 하천, 상하수도, 산림시설 등 공공시설과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등 사유시설이침수해 약 80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합천군은 300억 원 이상의 피해가 속출했다. [최근 10년 합천댐 6~8월 평균저수율]
○ 김 의원은 이번 수해가 합천댐 저수량을 임의로 높게 잡은 것에 원인이있다고 지적하며, 2018년 통합물관리를 위해 「물관리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댐 관리를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관할이 국토교통부에서환경부로 이관된 이후 저수율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 특히 잦은 비로 인해 7월 31일 저수율이 이미 93.4%에 육박했음에도 불구하고, 폭우가 발생하기 전까지 수위조절을 하지 않다가 8월 8일 급작스럽게초당 2,700톤의 물을 방류한 것은 홍수를 방관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2020년 7~8월 합천댐 방류량 및 저수율 변화] ○ 이에 김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 시 합천댐 운영에 문제가 없었는지 도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밝혀줄 것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끝으로, 김 의원은 황강취수장 설치계획을 합천군민의 생존권 보장에 바탕을 두고 재검토 해줄 것을 건의하면서, “최근 2년 합천댐 저수량을 급격히높인 것은 합천댐이 황강취수장 설치를 위한 용수확보의 역할을 하도록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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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 합천댐 수해피해 5분자유발언_김윤철 의원.hwp 김윤철 의원님.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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