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인사검증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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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8.10.16 | 조회수 | 509 |
경상남도의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인사검증 실시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6개 기관 중 최초로 인사검증 실시 - 정책과 도덕성 검증을 통한 우수한 인재 영입 기여 기대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가 10월 16일(화) 인사검증을실시하기로 한 6개 기관 중 처음으로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였다.
○ 이날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인사검증에서는 후보자의 선서에 이어 원장후보자의 정책 검증, 도덕성에 대하여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개인별로 주어진 10분의 질문시간과 추가시간을 통하여 후보자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 김진기 의원(김해3)은 “경남문화예술 진흥원의 예산이 부족하여 도내 437개 예술단체에 지원되는 금액이 미비함을 지적하고 예산 지원 확대방안과 향후 계획을 질의하였고, 윤치원 후보자는 ”경남도의 문화예술 예산은 186억원 규모로 전국 광역시·도 중 17위임을 밝히며 예산이 확대되어야 함에 동의“하였다.
○ 이어 박정열 의원(사천1)은 “2013년 문화재단, 문화콘텐츠진흥원, 영상위원회 3곳을 통폐합해 출범한 진흥원의 분리에 대한 김경수 지사의 공약에 대한 동의여부”를 질의하였고, 윤 후보자는 “많은 예술인 단체가문화재단을 원래대로 돌려 줄 것을 요청하였고, 신임 지사와 정책적 방향을공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흥원의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도 중요하기에지사의 생각과 다르다면 제안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 이밖에 한국당 윤성미(비례), 더불어민주당 심상동(창원12), 김경영(비례),장종하(함안1), 신상훈(비례), 정의당 이영실(비례) 의원도 차례로 질의에나서 윤 후보자에 대한 보은인사 여부, 문화산업 육성, 도심과 먼 거리에있는 진흥원의 소재지 문제, 문화예술인의 복지, 예술인 단체에 부담을 주는 융복합 공연, 진주문화예술회관을 산하기관으로 두는 문제,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사업부족 등과 관련하여 질의했다.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18일 윤치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 이후 인사검증 일정은 오는 19일 로봇랜드재단원장, 경남발전연구원장 후보, 25일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이달 말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내달 초 경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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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0. 인사검증 전경.jpg 1. 문화예술진흥원장 인사검증 선서 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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