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도의원,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총력’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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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2.11.16 | 조회수 | 570 | |
장진영 도의원,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총력’ 당부 - 한국지방세연구원, 경남 전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연간 85억원 전망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특화 답례품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
지역사회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경상남도가 적극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0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장진영 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 국민의힘, 합천)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답례품 제공을 통한 기부금 유치 과열경쟁을 우려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현재의 준비상황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를 전담하는 직원의 확충과 함께 홍보비에 대한 충분한 예산편성 지원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진영 의원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인식률은 9.5% 수준으로 경상남도 전체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연간 85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인식률 높여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부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곳에 활용하기 보다는 기부자의 의향, 모금액의 규모,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기부금을 사용해야 한다.”며, 경상남도에 기부자가 기부에 보람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기부행위를 계속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ㆍ관리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500만원까지 16.5%의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함께 고향의 재정확충에도 기여하는 1석3조의 효과가 발생하여 많은 출향 도민들이 기부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품의 답례품 개발과 생산 및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계기로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조기에 정착해야 한다.”며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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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장진영 의원_5분 자유발언_고향사랑기부제.hwp 장진영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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