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자폐아동 보듬는 ‘치유농업’ 기반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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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7.13 | 조회수 | 314 |
치매노인·자폐아동 보듬는‘치유농업’기반 조성 - 김호대 의원 발의「경남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15일 본회의 상정 ○ 치매나 자폐, 정신병을 앓는 경남도민도 ‘치유농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흙을 만지고 가축을 돌보는 등 농업활동을 통해 인지 장애를 개선하고 나아가서는 자기 효능감을 찾아가는 ‘치유농업’의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다. 또한 농업분야의 신개념으로 대두하는 치유농업 기반을 조성해 경남농업의 새 활로 모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김호대(김해4·민)의원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남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한「경상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지난 6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고 15일 제387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치유농업 프로그램 연구 △정책개발 △연수 △산업 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치유농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시설의 자금 지원 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 치유농업은 이미 유럽이나 일본은 치유농업 효과를 인식해 국가 차원의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김해시가 ‘국립 김해치유농업 확산센터’(진영읍 본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설립을 앞둔 데 더해 이 지역 도의원인 김 의원이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어서 시너지가기대된다. ○ 김 의원은 “도내 우수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을 보듬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며 농가도 살리는 치유농업이야말로 향후 농업이 가야 할 방향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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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210713_김호대 의원) 보도자료-치유농업조례.hwp 김호대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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