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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의원 “대형산업단지, 덤프트럭 집하장 주변 통학로라니”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4.07.26 조회수 16

“대형산업단지, 덤프트럭 집하장 주변 통학로라니”

- 박동철 의원, 26일 교육청 관계자와 웅동초 통학로 현장실사

- 교육청 “통학로 안전 위험…학생통학자치위원회 열어 검토”

 

어린이 통학로*안전 확보에 주력해 온 박동철(국민의힘·창원14) 의원은 26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과 함께 웅동초등학교 통학로를 현장실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 어린이가 자택에서 초등학교 등까지 가는 일상적인 주 이동통로.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반경 300미터 이내의 도로 중 시장·군수가 지정한 구역)보다 넓은 개념임

 

웅동초등학교 통학로는 6차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있는 2개의 산업단지(마천일반산업단지, 남양지구 일반산업단지)와 화물차량 집하장을 오고가는 대형덤프트럭의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학교와 1.1km 떨어진 총 949세대 우방아이유쉘과 남양STX칸에 사는 아이들은 대형화물차량이 쌩쌩 달리는 대로변을 타고 횡단보도 4개를 건너야만 학교에 갈 수 있다. 도보로 20분 거리다.

 

현장실사에서는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아동과 운전자가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더욱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진해신항 배후지역이라 공사현장을 오가는 수많은 덤프트럭도 확인했다.

 

박 의원은 “저 작은 아이들이 저렇게 큰 덤프트럭 옆을 지나 학교에 가는 모습을 걱정 없이 지켜볼 수 있는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면서 “그래서 우방아이유셀과 남양STX칸의 학부모들은 매일 자가용으로 아이들을 등·하교 시키고 있다. 이러니 어쩔 수 없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거나 이사 왔다가도 학교 문제 때문에 다시 이사를 경우도 많다. 아이들의 통학을 지원할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편은 차치하더라도 ‘학교 가는 길’이 가장 신나고 쾌적해야 할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해주는 일은 어떠한 교육보다 우선되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실사를 보고한 후 학생통학자치위원회를 열어 통학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경남도교육청의 ‘통학편의지원 및 차량운행 지침’('23.10.개정)에 따르면 학생통학자치위원회에서 기간과 내용을 정하여 결정한 경우 통학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박 의원은 올해 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량을 통제할 근거를 마련하고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항을 도 교통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한 바 있다.

 

한편,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6∼2020년 초등학생 보행 사상자는 1만 2,273명으로 이 중 86.9%에 달하는 1만 663명이 어린이보호구역 밖에서 사고를 당했다. 특히 사망자 62명 중 46명(74.2%)이 일반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설명) 박동철 의원이 26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이종욱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 인근 주민들과 함께 웅동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실사를 한 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박동철의원(010-9554-556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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