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락 의원, 소나무재선충병 재확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 ||||||
---|---|---|---|---|---|---|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2.11.09 | 조회수 | 478 | |
진상락 의원, 소나무재선충병 재확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 “도민건강을 위해 고독성 나무주사 사용 유의해야!” -드론 등을 활용한 정밀예찰로 누락목 최소화 필요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진상락 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9일,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선재적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진상락 의원은 “경남도는 지난 10년간 소나무 217만 1,000그루를 잘라내고, 방제 예산에만 2,299억 원을 쏟아 부었지만 소나무재선충병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나무재선충병이 가장 극심했던 시기는 2013~2014년이고, 2년간 무려 117만2000그루의 소나무가 경남에서 감염돼 고사했다. 방제를 통해 피해 나무는 2015년 27만4000그루, 2016년 21만 그루, 2017년 11만4000그루, 2020년 5만7000그루로 매년 줄었지만, 지난해 5만9000, 2022년 4월 기준 9만6000그루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말하며 정책적 관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진 의원은 “재선충병은 무서운 번식력 때문에 99.99%의 방제 성과가 있더라도 0.01%가 미흡한 면이 있으면 그 간의 방제 노력과 성과는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여 완벽한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뒤 대응하는 방식으로는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고 말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예찰을 강화하고, 드론 등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통해 누락목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진상락 의원은 “솔잎 등을 비롯한 잣 등의 나무는 일부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재용 약제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독성’(highly hazardous)약제 보다는 저독성 약제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
||||||
첨부 |
(보도자료)진상락 의원_소나무재선충병.hwp 11.진상락(창원11).jpg |
다음글 | 유계현 의원, 자원회수시설(소각로) 광역화로 해법 마련해야! |
---|---|
이전글 | 유계현 도의원,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비율 확대해야!” |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