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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동남권광역연합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13.09.12	조회수	3050
경남도의회 동남권광역연합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 「동남권광역연합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영)」는 2013. 9. 14일자로 1년 6개월에 걸친 위원회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동남권특위는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행정체제 개편에 대응하는 한편, 시도간 분쟁 및 갈등해소로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동남권지역의 광역연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성, 운영되어 왔다. ▶ 동남권특위는 광역연합이 독일, 일본 등 외국에서는 구성ㆍ운영되는 사례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제도이며, 법적 근거도 없음에 따라 일부 전문가를 제외하고는 광역연합제도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판단아래 동남권 광역연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여러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 동남권광역연합에 대한 타당성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동남권광역연합의 필요성과 기본구상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그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동남광역경제권 형성의 경제적 효과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동남권이 광역경제권으로 운영시 제조업분야에서 약9조원의 편익이 발생한다는 계량화로 그 타당성을 확인하였고, 광역연합 필요성 관련 토론회와 언론대담 등에 참석하여 공감대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향후 협조체제에 대해 협의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 김부영 위원장은 9월 14일자로 특위 활동을 종료하지만 앞으로 동남권광역연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고 밝히며, 그간 동남권협력체제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광역발전위원회와 동남권광역교통본부가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폐지될 상황에 있어,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그간의 협력사업이 사장되지 않고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였다.
첨부	동남권 특위 보도자료(130911).hwp SJJ_10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