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열 의원,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세계적인 항공축제로 육성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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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7.11.07 | 조회수 | 658 |
박정열 의원,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세계적인 항공축제로 육성해야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정열 의원(자유한국당, 사천 1)은 11월 7일 제34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세계적인 항공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와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대회, 항공과학체험교실, 드론 시연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27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하지만, 박정열 의원은 세계 3대 에어쇼인 프랑스 파리에어쇼, 영국 판버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비교해도 훌륭한 행사임에도 경남도의 무관심으로 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 초기에는 행사비 7억원 중 도비 4억원을 지원하였으나, 엑스포 규모가 커지면서 행사비가 11억원까지 증가되었음에도 도비는 오히려 2억원으로 감액되었다. 이는 경남도가 엑스포를 항공우주산업의 미래가 아닌 단순한 볼거리로 치부하는 근시안적인 행정때문이라고 전하였다. ○ 박 의원은 세계 3대 에어쇼는 볼거리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홍보와 항공기 및 무기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경남은 항공기 및 헬기제조사인 KAI와 장갑차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산업체가 집적되어 있어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항공분야 뿐만 아니라 도내에서 생산되는 비행기, 헬기, 탱크, 장갑차 등 모든 방산분야로 확대·개최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 또한, 경남도는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이며 무기생산 방산업체의 80%이상이 경남도에 위치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를 사천항공우주엑스포와 통합하여 경남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다.] ○ 더불어, 항공우주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지원이 부족하다고 강조하며 항공MRO사업이 사천으로 결정되어야 함에도 석연찮은 이유로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하고 경남도에 항공산업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였으며, ○ 특히, 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대한민국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도록 정책방향의 전환을 촉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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