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문화원, 홋카이도 아사히카와市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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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3.06.29 | 조회수 | 370 | |
진해문화원, 홋카이도 아사히카와市 방문 - 우순기 원장-박동철 도의원, 진해의 역사와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
진해문화원(원장 우순기)과 경남도의회 박동철(국민의힘·창원14) 의원은 지난 28일 진해의 역사와 지역문화 교류를 위해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해문화원에서 추진하여 3박 4일간 진행되는 일정으로 ▲아사히카와 시청 ▲아이누족 박물관 ▲아사히카와 조각미술관 등을 방문하여 홋카이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사히카와 시청 방문 일정에서는 이마즈 히로스케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진해지역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우순기 원장은 “진해는 일본의 문화적 요소가 많이 남아있는 지역”이라 소개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홋카이도와 진해가 문화로 서로 친숙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의원은 “근대 역사 문화를 가진 진해와 아사히카와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지역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노력하길 바란다”며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의 뜻을 밝혔다.
그리고 진해문화원에서는 이번 방문을 기념하며 이마즈 히로스케 시장에게 진해 웅천요 다완을 전달했다.
진해 웅천요 다완은 일본 국보26호 기자에몬 이도다완의 생산지로 알려진 웅천의 사기장 최웅택 선생이 400여년 전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웅천도공들의 혼을 담아낸 작품으로 진해 웅천지역의 역사와 조선시대 도공들의 기품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선물이다.
이번 진해문화원의 홋카이도 및 아사히카와시 방문은 한-일간 지역교류 및 문화와 역사 탐방에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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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박동철의원)아사히카와시 방문 관련 보도자료.hwp   방문 사진.jp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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