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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밖 청소년 2000명, 학교로 돌아오게 하는 노력이 필요”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3.04.12 조회수 553

“도내 학교 밖 청소년 2000명, 학교로 돌아오게 하는 노력이 필요”

- 12일 열린 제40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

- 노치환 의원,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 “민간 대안 교육기관, 학교 부적응 학생 보호 수준에 그쳐”

 

현재 운영 중인 도내 대안교육 기관의 역할이 단순히 학교 부적응 학생을 보호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때문에 되도록 민간 위탁보다는 공립대안 학교의 확충과 함께 2,000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학교로 돌아오게 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12일 제40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통상적으로 대안이라 함은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여럿 중에 더 나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며 “그러나 현재 도내 민간 대안 교육기관은 단순히 학교 부적응 학생을 보호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2021년 기준 도내 초등학생 중 학업 중단 학생이 402명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질병이나 해외출국 학생을 제외한 학업중단 학생들의 숫자나 학업중단 원인을 경남교육청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이들 학생들은 교육당국의 가시권 밖에 놓이게 되면서 아동 학대 등 위험요소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노 의원은 민간이 아닌 공립대안 교육기관 확충 노력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 돌아올 수 있는 환경조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한국학부모학회 조사에 따르면 대안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 간의 교류 빈도가 높고 학생들의 성장을 중심으로 충분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다수였다. 이 부분을 학교가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 같은 대안학교의 장점은 실제 학업 성취도를 가늠할 수 있는 성과로도 나타난다”고 밝혔다.

 

노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졸업자 기준으로 도내 7개 공립 대안학교 학생들의 대학진학율은 최저 75%에서 최고 100%로 2023년 전국 일반계고의 대학진학률을(79%) 상회하는 학교 4곳이었다.

 

아울러 노 의원은“무엇보다도 2,000명에 달하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도권 교육 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노치환 의원(010-4752-860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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