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가야사 특위, 가야문화권 특별법·건의안 협력 활동 박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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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9.07.05 | 조회수 | 353 |
○ 경상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기)는「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해 박차를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경북도의회와 경남도 시·군의장단 협의회를 잇달아 방문한데 이어 지난 4일 고령군 및 고령군의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지산동고분군을 찾았다.
○ 지산동고분군은 경남도내 5개 고분군, 남원유곡리·두락리 고분군과함께 지난 3월 21일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보로 선정된 고분군 7개*중의 하나이다. *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 고령 지산동, 남원 유곡리·두락리
○ 가야유적의 분포는 경남전역과 고령 등 경북 일부, 남원 등 호남동부지역을 비롯해 부산까지 영호남 5개 시·도에 걸쳐있으며, 현재 7개고분군이 세계유네스코 등재 과정에 있고 관련 특별법이 상정된 만큼가야사 재조명과 유지 복원을 위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 이번 방문이더욱 주목된다.
○ 경상남도의회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하여 오는 7월 임시회에서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며,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의회도적극 협력하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김진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가야역사의 재조명은 영호남의 협력과우의, 교류를 위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며
- “가야유산들이 국제적으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국가적으로는 특별법제정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당당히 제4의 제국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인 만큼 함께 노력하자”고 협력을 당부했다.
○ 가야 고분군이 오는 7월 말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면2020년 9월 유네스코 공식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거쳐 2021년 7월 최종 등재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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