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쌍학 의원, 경찰병원 분원 경상남도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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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2.10.18 | 조회수 | 417 | |
정쌍학 의원, 경찰병원 분원 경상남도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 - 비수도권 설치 경찰병원 분원 건립, ‘경상남도’에 유치 건의 - 경남도 의료접근성 취약문제 해결을 위해 분원 유치 시급
정쌍학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0)이 대표발의한 “경찰병원 분원 경상남도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 18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경찰병원 분원의 유치 타당성을 밝히면서, 경상남도가 경찰청 분원 건립 최적지임을 건의하고자 하는 것이다.
경찰청은 그간 수도권 지역에 비해 소외 되어온 비수도권 지역의 경찰관의 의료지원 뿐 아니라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추진 계획을 밝히고,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찰별원 분원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여 경남도내 6개 시‧군*이 신청을 완료하였다. * 창원시, 사천시, 밀양시, 함안군, 하동군, 함양군
경찰병원은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치료를 맡는 종합병원이지만 국군병원과 달리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지역민에게 상급병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비수도권에 설치예정인 경찰병원 분원역시 응급의학·건강증진센터 등 2개 센터,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상급병원급으로 비수도권 지역 경찰관‧소방관의 질 높은 의료혜택 제공과 함께 인근 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확대에 큰 역할을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쌍학 도의원은 “경상남도는 중앙‧권역‧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의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수준이다”라고 밝히며, “의료기관의 접근성은 도민의 생명권, 건강권과도 직결된 문제이다. 경상남도의 의료접근성 문제 해결을위해 경찰병원 분원 유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상남도는 저출생과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소멸위험을 목도하고있으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반이 흔들리며 경제침체가 지속되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며 “국가 균형적 공공의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경찰병원 분원의 경상남도 유치는 작금의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책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결된 대정부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장 등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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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경찰병원 분원 경상남도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_정쌍학 의원.hwp 10.정쌍학(창원1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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