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계현 의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지원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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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2.03.25 | 조회수 | 392 | |
유계현 의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지원 촉구 - 문화예술회관 연습실 건립 논란, 경남도의 무관심에서 비롯 - 만성적인 예산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절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계현 도의원(국민의 힘, 진주3)은 지난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5분 발언을 통해 밝혔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88년 광역단체 최초의 문화예술회관으로 계획되었으며, 지역민과 문화예술인의 소중한 활동 공간으로 그 사명을 다해오고 있지만 만성적인 지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2022년 경남의 문화예술 예산은 총 680억 원인데 이는 전체 11조 3,300억 원의 0.6%로 전국 평균 1.2%에 절반에 지나지 않으며, 도 문화예술회관 역시 '22년 54억 원이 편성되어 있지만,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의 평균 예산편성액 400여억 원의 1/8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만성적인 예산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계현 의원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도립극단을 출범해서 올해 초부터 주차장 부지에 연습실을 신축하고 있는데 풍치훼손과 주변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이것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경남도가 행정적인 절차는 거쳤지만 실제 지역주민들에게 적절한 설명회 한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발생한 것이며, 경남도의 무관심에서 비롯되었다”고 꼬집었다.
유 의원은 “만성적인 예산부족과 연습실 신축과 관련된 주민 갈등 상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경남도의 지원과 관심이 정말로 절실하다고 느꼈다며 35년이 지난 지금, 시설 노후화는 물론 만성적인 공연 및 편의시설 부족과 관람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없는 주차시설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도 문화예술회관이 도민 모두의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있을 때만 도민의 문화향유도 더욱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말하여 경남도에서 지원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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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 - 유계현 의원(5분 자유발언_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지원 촉구).hwp 유계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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