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도립대학 현지감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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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8.11.14 | 조회수 | 433 |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옥선)가 11월 13일(화)부터 14일(수)까지인재개발원과 도립남해‧거창대학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운영실태 파악과 점검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 집행 및 사업 시행 등을 시정‧개선하기 위한 현지감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 13일(화) 현지감사 첫날 서부청사에 있는 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강의실과 사무실, 기숙사 등 시설 현황을 점검한 후 향후 인재개발원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성낙인 의원은 공무원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 도민에게 양질의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현 교육원 위치와 시설 등열악한 환경에 대한 지적과 함께 교육원 이전에 대한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 이어서 방문한 남해대학 감사에서는 호텔조리제빵과 실습실과 기숙사 등학교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서 줄 것을당부하였다.
○ 이정훈 의원은 학령인구 급감시대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학과 신설필요성을 주장하였고, 예상원 의원은 대학통합 문제에 대하여 대학과지역은 경제·문화 등 많은 것이 연계되어 있으므로 경제논리도 중요하나지역 주민들의 합의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14일(목)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감사에서 성연석 의원은 역량 강화대학 선정으로 대학의 어려운 시기에 총장은 사퇴를 하였고 교직원들도학교 미래에 대한 고민 흔적이 없는 등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질타하였다.
○ 또한, 신영욱 의원은 초빙교수와 시간강사 강의시간이 많고 전임교수 강의시간은 적으면서 연구실적도 저조한 사항을 지적하면서 교수 역량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고, 황재은 의원은 전임교수 외부강의 시간이 많은 것은 내부강의 소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본연의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 한편 역량강화 대학으로 선정 되는 등 대학 운영에 문제점을 나타낸경남도립 거창대학에 대하여 좀 더 세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위원회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감사를 연장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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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도립거창대학.jpg 인재개발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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