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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도의원 “휴게소 이름 특색 있게 바꿔 ‘경남’ 홍보하자”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3.01.12 조회수 409

박성도 도의원 “휴게소 이름 특색 있게 바꿔 ‘경남’ 홍보하자”

- 12일 열린 제4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제언

- 진주 실크휴게소·산청 동의보감휴게소…각 지역 특성 살린 개명 제안

- 관광명소·특산품 홍보 및 판매, 인지도 향상 수단으로 활용 가능 기대

 

박성도 경남도의원(진주2, 국민의힘)이 고속도로 휴게소 이름을 도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새로 지어 경남을 알리는 홍보수단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도 도의원은 12일 제4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환경이 개선되고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나 먹거리, 축제와 명소 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경상남도도 도내 시·군을 지나는 고속도로의 휴게소의 이름을 해당 지역을 알리는 참신한 이름으로 바꾸어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서자”고 제안했다.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타 지역민이 오고가는 휴게소의 특징을 활용하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불특정 다수에게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지명이나 방향을 나타낸 이름을 붙인 일반적인 휴게소와 차별화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는데 착안한 것이다.

 

지역명에 특산물명을 더해 개칭한 충남 ‘정안알밤휴게소’와 ‘천안호두과자휴게소’, ‘입장거봉포도휴게소’ 등은 휴게소 이름을 바꾼 후 특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주시·천안시 등에 따르면 알밤 판매량은 10배 이상 증가했고, 휴게소에서 거의 판매되지 않던 지역 농산물도 연간 2억7,000만원 정도 팔리고 있으며 호두과자와 거봉포도 등 특산물 판매량이 2배 늘었다.

 

박성도 의원은 “경남의 경우 진주 실크 휴게소나 산청 동의보감 휴게소, 사천 항공우주 휴게소 등을 고민해볼 수 있다”며 “경상남도가 도정시책 홍보광고비로 쓰는 예산이 연간 15억원~22억원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휴게소 개칭은 효율성 높은 홍보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휴게소 이름 변경을 통한 지역 홍보효과를 제대로 거두려면 사전에는 지역민의 여론을 정확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이름을 선정하고 사후에는 차별화한 홍보활동과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각 지자체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경상남도는 지역 맞춤형 휴게소 활용방안 마련과 행정·재정적 지원, 도로공사와의 소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지역성을 살린 휴게소 이름 변경을 통한 지역 홍보 활성화에 경상남도의 관심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박성도 경남도의원(010-3591-71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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