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HOME 의회홍보 보도자료
통합검색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김홍진 의원, 5분자유발언 (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 채용 지적)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16.02.16 조회수 970
김홍진 도의원, 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 채용 지적
- 지난 선거시 교육감 선대위원장 출신의 교육감 최측근, 연봉 4천 5백만원의 사무국장으로 채용
- 채용과정에서도 지방출자출연법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 교육청 담당국장은 재단에서 매달 30만원씩 받아 챙겨

김홍진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 채용과정의 불법 등 미래교육재단의 전반적인 문제가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김홍진 의원에 따르면 미래교육재단은 교육감 취임 이후, 기금 목표액을 3,000억원으로 계획했지만, 현재 기본재산은 겨우 4억원 늘어났다.  

기금 목표액이 부진하면서, 재단의 목적사업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은 겨우 6천만원에 불과한데, 재단의 인건비와 운영비가 장학금의 2배가 넘는 1억 2천만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이 재단의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담당 과장이 겸직하고 있던 사무국장을 4천 5백만원이나 투입하여 신규로 채용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미래교육재단의 사무국장 채용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방출자출연법을 위반했다는 점이다.

지방출자출연법에 의하면 지자체에서 출연한 재단의 직원 신규 채용은 공개경쟁시험 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공개경쟁시험이 어려운 경우에도 시험공고를 하여 경력경쟁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사무국장 채용예정자를 결정해 놓고 시험 공고도 없이 인사위원회 의결만 거쳐서 사무국장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해 1월 취임한 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선거시 교육감의 선대위원장 출신이며, 지난 국정 감사시에는 민간인 신분이면서도 교육행정에 깊숙이 관여하는 부분들이 지적되기까지 했던 교육감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90명의 아이들에게 50만원씩 줄 수 있는 장학금 4,500만원을 포기하면서까지 교육감 측근을 채용하는 것은 문제점이 많아 보인다.

이 밖에도 교육청 담당국장이 경리관을 겸직하고 있다고 교육청에서 받는 월급과는 별도로 재단에서 지난해까지 매월 30만원씩 수당을 지급 받았고 올해 예산에도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있는 점도 드러났다.

경남도청 공무원들이 재단의 업무를 보고 있는 경상남도 장학회에서는 도청 소속 공무원들에게 단 한푼의 예산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육청 공무원만 수당을 받고 있다면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다.

김홍진 의원은 재단의 당초 목표였던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하여 교육감이 재단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사무국장 채용과정의 법률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첨부 201712210254372852-6d748371f0300197330e6a6594e3d0e89cb8cea29641558eaf304002142fc314 20160216 보도자료 김홍진 의원 5분자유발언(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 채용 관련).hwp    바로보기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정판용 의원 5분자유발언 (급식대란 막기 위하여 교육감의 결단 촉구)
이전글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