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밀양 영남루 국보승격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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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7.09.20 | 조회수 | 600 |
- 우리나라 3대 명루의 하나인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의 공감대 형성 □ 경상남도의회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병희 의원(밀양1, 자유한국당)이 대표 발의한 “밀양 영남루 국보승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 이병희 의원은 1955년에 국보로 승격된 후 1962년까지 국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영남제일루’로 명성을 떨쳤던 영남루에 대한 국보환원의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한 뒤 □ 영남루의 국보지정 가치는 첫째로 현존하는 대표적인 관아 소속 누각이며 둘째로 650여년의 긴 역사를 통해 형성된 문화유산으로 주변환경과 입지조건을 잘 이용한 누각이고, 셋째로 문인들의 교류 장으로서 그들의 자연관과 가치관을 보여주며, 넷째로 조선시대 관영 누각의 대표적인 배치 및 건축특성을 보이는데 있다고 말했다. □ 또한, 영남루는 조선후기 건축물의 백미로 많은 문인이 남긴 시문 등이 있어서 인문학적 가치도 높아 우리 도민들에게 건축문화의 자긍심이므로, 지역의 관광명소로 최고의 명성을 지닌 밀양 영남루가 국보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 경상남도의회는 이날 채택된 “밀양 영남루 국보승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국회와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 첨부 : 밀양 영남루 국보승격 촉구 대정부 건의안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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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영남루 전경.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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