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육성은 도의 책무, 추가 공공기관 이전 원칙 밝혀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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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9.07 | 조회수 | 274 |
혁신도시 육성은 도의 책무, 추가 공공기관 이전 원칙 밝혀야 - 유계현 의원, LH 기능 축소 대비해 도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 농업기술원 이전 사업도 인근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종합적 접근 당부 ○ 유계현(국민의힘·진주 3) 도의원은 7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도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혁신도시 육성과 농업기술원 이전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 유 의원은 혁신도시 육성과 관련해 이미 지난 7월 22일 집행부가 의회에 보고한 현안보고서에서 LH 기능 축소로 인한 지역 피해가 가장 우려하면서 수도권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음에도, 경남도가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밝히지 않아 도내 시군에 잘못된 정책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 답변에 나선 하병필 권한대행은 아직 정부가 제2차 공공기관에 대한 이전 원칙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도는 지역의 산업적 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한 많은 공공기관을 적절한 장소에 이전하겠다는 내부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원론적으로 말했다. ○ 또한 유 의원은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에 추진 중인 농업기술원 이전과 관련해서도 향후 행정복합타운을 예정해 공사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지만, 하 권한대행은 공사 지연 문제, 진주시와의 협의 문제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유 의원은 끝으로 경남이 중앙정부에 균형발전을 요구하면서 도내의 균형발전에는 무관심하다며 균형발전에 대한 도의 이중적 자세를 강하게 질타했으며, 교육청 관련 질의는 도교육청 간부들의 밀접 접촉으로 다음 회기로 순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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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 유계현 의원님 도정질문.hwp 유계현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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