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손호현 의원, 의령에 공공교육기관 이전 사활 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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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0.11.25 | 조회수 | 256 |
경남도의회 손호현 의원, 의령에 공공교육기관 이전 사활 걸어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의령 유치 노력 다해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손호현(의령, 국민의힘) 의원은 제381회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등 교육시설 이전을 촉구하였다.
○ 손호현 의원에 따르면 진주 서부청사에 있는 인재개발원은 교육환경이 열악해서 2018년과 2019년 2회에 걸쳐 이전 문제를 제기한 바 있으며,의령군은 고도성장기 산업화 시대에도 이렇다 할 발전기회와 혜택을누리지 못해 전국 15번째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 이에 의령군은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연수도시로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인재개발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군민의 열망이자 숙원이라고 주장하였다.
○ 인재개발원 이전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환경 열악과이용상 불편으로 인해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도 이전을 요구하는 등 이전의 당위성은 충분하므로, 공직사회의 교육·훈련과지역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을 위한 인재개발원 의령 이전에 대하여도지사의 답변을 요구하였다.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인재개발원이 교육시설로 충분하지 못하는 등교육생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은 점을 인정하면서, 서부청사 기능 효율화와 방안과 함께,
○ 시군 의견수렴, 도의회와의 충분한 논의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전의효과성 및 지역개발과 발전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년에는 이전계획의 청사진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답변하였다.
○ 이어서, 박종훈 교육감을 상대로 경상남도 교육연수원이 창원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 휴식공간, 주차여건 등에서 열악하다고 주장하면서,
○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하여 의령에 “미래교육테마파크”를 설치하고 있으니 교육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이용 편리성 확보를 위해 교육연수원을 의령군으로 이전할 의향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 박종훈 교육감은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의 이전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하여야 하며, 최근 3년간 시설 개보수와 경기침체로 인한 교육재정 악화로 이전문제는 좀 더 많은 시일이 필요하다고 답변하였다.
○ 손호현 의원은 경남의 발전을 이끌어갈 공직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의 교육과 소멸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낙후된 지역의 자립을위한 몸부림으로,
○ 교육·연수도시라는 목표를 내걸고 지역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있는의령군에 인재개발원과 교육연수원 이전으로 경남 교육·연수의메카 클러스터로 거듭 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도정질문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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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20201125 손호현의원 도정질문(인재개발원 관련)(1).hwp 손호현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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