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웅 도의원, 지리산 벽소령도로 활용방안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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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9.08 | 조회수 | 330 | |
김재웅 도의원, 지리산 벽소령도로 활용방안 제안 -도정질문서 지방도 1023호 미개통 구간에 전기버스·모노레일·탐방로 정비 제안 - 등구사 일원 가야유적지 정비 및 산삼엑스포 이후 시설 활용도 건의
9월 8일 열린 제38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함양 마천과 하동 화개를 잇는 1023호 지방도 미개통 구간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제시되었다.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의원은 현재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는 이른바 벽소령 도로 중 함양 구간 5.8km에 대해 확장 없는 도로포장으로 전기버스 투입, 도로선형에 따라 모노레일 건설, 지리산역사문화 종합 트레킹 코스 등을 집행부에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현재 미개통 구간 도로에 대해 최선을 다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겠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답하면서도 트레킹코스 등은 매우 현실성이 있는 제안으로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함양 마천 소재 등구사지 일원이 가야의 마지막왕인 구형왕의 유적이 있어 종합적인 발굴이나 연구가 필요하며, 이와 별개로 등구사 자체도 지리산 문화의 중요한 장소로 별도의 정비를 요청했는데, 집행부 역시 김 의원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 의원은 산삼엑스포 이후 주제관 등을 도립산삼박물관으로 전환 운영해 달라고 제안했는데, 집행부에서는 전례가 없는 사안이나 경남항노화연구원 등과 협력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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