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도교육청 日 동경한국학교에 한복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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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7.03.17 | 조회수 | 1215 |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한영애)와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3월 17일(금) 재일 한국학교인 동경한국학교에 한국문화 홍보 및 일본 지역축제에 한류문화를 홍보하기 위하여 한복 40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2월 17일 일본의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으로부터 학교운영현황 및 교류현황 등을 보고 받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과 설날에 교원과 전교생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갖기 위하여 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남녀 성인한복 각 20벌씩을 전달하였다. 동경한국학교는 일본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학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충실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서 1954년에 설립하여 현재 1,350여명(초등 712, 중등 341, 고등 297)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개교 초기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를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현재는 한국기업 주재원 자녀들에게 현지 적응 교육과 귀국 후의 국내 적응 교육, 국제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교육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한영애 교육위원장은 “우리의 전통 복식인 한복 전달식을 통해 학생들과 외국인 교사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일본사회에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재외동포의 모국 체험 프로그램과 외국의 한국학교 교원들의 국내연수 실시 등 한국학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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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동경한국학교 한복전달식 1(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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