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도의원, 서부경남 균형발전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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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9.07 | 조회수 | 381 | |
김진부 도의원, 서부경남 균형발전 촉구 - 지방도 사업 조속한 사업추진 촉구 등 지역현안에 대해 날선 질문 - 서부경남 균형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촉구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진부(진주4, 국민의힘) 의원은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부경남의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김진부 의원은 “진주지역에 있는 문산~금산간 1009호선, 초전~대곡간 1013호선 지방도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면서, “해당사업의 부진사유와 해결방안 등 사업전반”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을 물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신규사업은 지양하는 한편 착수 중인 지방도 1009호선과 1013호선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또한, 보상비가 많이 소요되는 사업은 토지은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하였다.
김진부 의원은 “경남에서는 지난 3년간 1만여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부산․대구 등 광역시보다도 많다.”면서,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진주소방서는 40년이 된 건물로 노후화되어 있어, 신속하게 신축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진주소방서 신축을 위해 현재 진주시에서 부지매입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연내 부지마련이 가능하며, 소방본부에서도 적극 나서서 정상 추진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 며, “진주소방서 신축 설계비 14억 5천 3백만원을 2022년 예산에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부 의원은 “초전동 일대 도시화로 이전이 결정된 농업기술원 이전에 대한 추진현황 전반”에 대해 질의하였다.
윤인국 미래전략국장은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작성이완료되어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며, “토지소유권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착수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물부터 우선 착공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김진부 의원은 “경남혁신도시는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 계획인구 달성률이 저조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지만 인근 구도심으로 유입된 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혁신도시 블랙홀 현상의 부작용 등 문제점과 클러스터 용지의 활성화 방안”을 물었다.”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이전 공공기관 근무자의 경남혁신도시 이주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64% 이며, 미이주 사유로는 자녀교육, 배우자 직장, 거주환경 순으로 조사되었다.” 면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클러스트 용지 미착공 기업에 대해 방문면담을 실시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조기 착공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하였다.
김진부 의원은 “남강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에 대한 경상남도 대응방안과 칡덩굴 제거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질문하였다.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남강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지역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선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칡덩굴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13,684ha를 제거하였으며, 올해 제거 목표량은 5,050ha로 정상적으로 사업 추진 중이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진부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노선과 역 위치 등을 정하는 기본계획 고시가 계속 연기되고 있다.”면서, “서부경남의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하병필 권한대행에게 당부하고,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는 교육시설의 대폭적인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고등학교를 적기에 신설하여 혁신도시 활성화와 주민 불편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경남도교육청에 서면으로 요청하였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남부내륙철도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조기착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남도교육청은 “혁신도시의 경우,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 신설은 어려우나,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이전 등 학교설립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진부 의원은 “오늘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는 서부경남 균형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하여 내실있는 검토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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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_도정질문(김진부 의원) 보도자료(1).hwp 김진부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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