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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정열 위원장, 사천공항 제주노선 증편 오늘 첫 운항 관련 간담회 개최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1.08.23 조회수 356

경남도의회 박정열 위원장,

사천공항 제주노선 증편 오늘 첫 운항 관련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정열 의원(국민의 힘, 사천1)은 23일 08:30,사천공항에서 박청하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장과 사천공항 관계자 등을 만나 사천공항 평일낮시간 운항재개와 사천~김포노선‧사천~제주노선 증편 등의 사천공항 활성화 성과결과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천공항은 공군 비행훈련과작전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평일 낮시간대 운항이 불가하여 평일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에만 운항이 가능했다.

 

이에 지난 6월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은 경남도와 공군 제3훈련비행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항공산업 거점 육성’이라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군의 비행 훈련과 작전 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낮시간대 운항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건의하였고, 공군 측은 이를 수용하였다.

 

증편되는 운항 스케줄은‘사천-제주’ 노선이 오늘(23일) 이후 매주 월요일 2편이 증편되어 총 4편(주)이 늘어났고, 지난 4일부터‘사천-김포 ’노선이 매주 수요일2편이 증편되었으며, 총 46편(주)이 운항 될 계획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서부경남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남 서부권의 유일한 공항인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군과 계속 협의하여 낮시간대 운항 가능한 시간이 증대되도록 하고, 보다 많은 항공사가 취항해 사천공항 노선이 증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위원장은 “사천은 항공산업의 요람으로 사천공항에 지금보다 많은 노선증편이 이루어져야 사천지역의 항공산업이 발전할 수가 있다”며 “운항장려금 지급기준을 낮추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사천공항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의회 박정열 위원장, 사천공항 제주노선 증편 오늘 첫 운항 관련 간담회 개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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