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중 증축공사,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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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3.05.04 | 조회수 | 620 | |
문산중 증축공사,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 정재욱 도의원 및 강묘영·박종규 진주시의원, 함께 협의해 나갈 것 - 학생 안전 대책, 운동장 협소로 인한 체육 결손 문제 등 집중 논의
정재욱 도의원(진주1, 국민의힘)은 진주시의회 강묘영·박종규 의원과 함께 충무공동 소재 문산중학교(교장 화용득)를 방문, 최근 공사가 시작된 별관동 증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에 따른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2016년 문산읍에서 혁신도시로 이전·신축된 문산중학교의 경우 원래 24학급 규모로 설계되었으나, 2020년 8월 학군 내 공동주택 2,063세대 및 중학생 351명이 늘어나게 되어 12학급 상당이 추가로 확보되어야 할 형편이었다. 이에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별관동 증축을 심의·의결하였고, 2021년 도교육청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90억 원 규모의 공사가 올 3월부터 시작되어 내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설명에 나선 화용득 교장은 “공사 안전에 대한 대책으로 상시 감시자를 배치하여 만연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하루에 한 번씩 현장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공사진행과 특이사항 등을 보고 받고 있다.”며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도의원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일단 학교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각종 안전대책은 물론 공사에 따른 운동장 협소로 각종 체육활동 등이 위축될 수 있으니, 근처 학교 운동장을 빌리거나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아이들의 체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묘영 시의원과 박종규 시의원은 “공사와 관련해 진주시의 협조 사안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공사가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도의원은 “학생들의 밀도가 높은 과밀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 가뜩이나 부족한 공간이 더욱 좁아져 안전사고의 발생이나 수업의 능률 등이 저하될 가능성도 크다”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수시로 소통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도·시의원들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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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정재욱의원) 문산중 증축 공사 현장간담회 보도자료.hwp 문산중 방문.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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