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원 위원장, 하남산단 조성사업 이대로 좋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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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6.12.13 | 조회수 | 817 |
“밀양 하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이대로 좋은가” - 경남도의회 예상원 의원, 도정질문에서 강도 높게 지적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예상원 의원(밀양2, 새누리)은 오늘 도의회 2일차 도정질문에서 지난 2009년부터 밀양시 하남읍 양동리 234번지 일원 102만㎡에 조성 중인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예상원 의원은 밀양시 하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여러 업체의 주물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 주변 농경지와 농작물에 주는 피해, -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대기오염 물질, - 공장 가동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의한 수질오염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기존 주물공장이 집단화되어 있는 창원시 진해구의 ‘마천주물단지’ 주변지역의 현장 오염실태 검토 및 광범위한 국내외 논문과 연구자료 등을 분석하여, - 창원시 진해구 ‘마천주물단지’ 가동이 진해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 - 마천주물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이유 - 마천주물단지를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 경위 - 환경영향평가의 협의의견에 대한 조치상황 - 환경보전위원회의 역할과 행정청의 지도・감독 - 주물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 - 산업단지조성사업의 설계변경 동기 등을 질문하고 각종 법령에 의한 이행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아울러 2014년도 산업단지 계획변경 시 사토량이 당초보다 80만㎡ 정도 줄어들었고, 사토량 감소에 따른 공사비 절감액이 상당할 것인데, 절감된 비용으로 녹지를 조성하여 공원 같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재투자 하도록 도지사의 의지를 분명히 표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예상원 의원은 도정질문을 마치면서 “동남권의 모든 광역지자체가 기대했던 밀양 동남권 신공항이 백지화된 이후, 밀양지역 발전 동력 확보 차원에서 산단조성은 기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으나, 이로 인하여 주변 농경지가 오염되고 지역의 환경오염 유발 요인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하남일반산업단지가 지역의 진정한 경제 버팀목이 됨은 물론 지역 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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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DSC_4428.JPG (보도자료161213)-하남산단관련 도정질문-예상원 위원장(1).hwp DSC_4433.JPG DSC_4559.JPG DSC_4592.JPG DSC_4613.JPG DSC_4618.JPG DSC_462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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