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해양수산위,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 검토 요청 | |||||
---|---|---|---|---|---|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11.11 | 조회수 | 476 |
도의회 농해양수산위,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 검토 요청 - 행감 시 타 엑스포 미흡한 성과와 문제점 보완, 엑스포 준비 부족 등 지적
경남도회의 농해양수산위원회(옥은숙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거제3)에서는 2021년도 제390회 정례회기간동안 시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개최예정인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연기에 대해 집행부에 원점에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1년 연기되어 사실상 준비기간이 1년 이상이었음에도최근 언론보도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부실운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현재,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용역대행사와 협상 계약이 진행중으로,사실상 준비기간은 5개월 남짓으로 행사 준비 기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게의원들의 지적사항이다.
또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유치 관람객이 129만명이었으나, 실제로는44만명이 방문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이보다 더 많은 13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하동군 인구는 4만 3천여명으로, 관람객 유치를 위해서는 산술적으로는 매일 4만 5천명이 방문해야 한다는 점과, 조직위 계획안으로는 사실상 실패가 예상된다고 성토했다.
이외에도, 개최기간과 지방선거가 겹쳐서 행정업무가 과중되어 엑스포에 행정력을 집중할수 없는 여건이며 ,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홍보 실적이 거의 없으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엑스포 성과는 매우 미흡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옥 위원장은 “행감을 통해 실태를 파악한 결과, 현 상태로 개최를 하는것은 다소 무리가 있으며, 개최를 연기해서 철저한 시장조사와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
|||||
첨부 |
보도자료(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검토 요청 )(2).hwp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 행감(농해양).jpg |
다음글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알찬 마무리” |
---|---|
이전글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 도립대학의 경쟁력을 주문하다 |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