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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수립에 나서야”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4.02.01 조회수 170

“도,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수립에 나서야”

- 장이식 대기기간 평균 5년 4개월, 대기 중 하루 7.9명 사망해…

- 장기기증희망 등록률 인구대비 4.5%로 세계 최저수준

- 박주언 의원, 제410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1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의원(거창1, 국민의힘)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들어 건강환경이 크게 변화하면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장기이식 대기 환자가 증가하는 반면, 장기기증자는 감소 하면서 대기자와 기증자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뇌사상태에 이르렀을 때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장기기증희망 등록률’은 전체 인구대비 4.5%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이는 세계 최저수준이다.

 

이날 발언에 나선 박주언 의원은 “2022년 이식대기자는 5만 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기증자는 1/10에도 못 치는 수준”이라며, “이식받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에 비해 실제 이식 비율은 턱없이 낮아 장기이식 대기기간은 평균 5년 4개월이며,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하루 7.9명꼴로 사망하고 있다”면서 현 실태를 짚었다.

 

이어서 박 의원“정부 차원의 인식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생명나눔 문화형성에는 역부족인 현실”이라면서, “이제는 지자체에서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전략수립을 비롯한 적극적인 지원정책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경상남도에 장기기증 조례를 제정해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사업을 명시하고 있으나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전무한 현실”이라며, 학교‧단체‧직장 등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장기기증희망등록에 참여해 보면서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박주언의원(010-9373-113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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