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저출산 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노인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 |||||
---|---|---|---|---|---|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8.02.01 | 조회수 | 631 |
▶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해영)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판단되어 노인 관련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코자 1월 31일(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단체 :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경남노인복지협회,한국시니어클럽협회경남지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
▶ 이날 간담회는 양해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과 각 노인단체 임원진 7명, 경남도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양해영 위원장은 “1983년 이후 30년 이상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에 총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7% 이상인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였고, 2017년도에는14%인 고령사회로,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이미 합천군을포함한 10개 군 모두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출산 극복과함께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하게 필요한실정이다.”고 밝혔다. ※ UN기준 : (고령화사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7% 이상, (고령사회) 65세 이상고령인구 비율 14% 이상,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20% 이상
▶ 경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존 시행하고 있던 노인복지 정책과 함께 2018년 신규시책으로 2018년 9월부터 기초연금이 인상(당초 20.6만원→변경 25만원)되고, 경로당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CCTV 시범 설치사업, 경로당 데이터베이스 구축, 장기요양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각 단체 임원진들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전담기관(시니어클럽 등)을확대 설치하고 개별 노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요양시설의공실 대책 및 환경개선 방안 마련,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 이에 조우성 위원은 “노인복지관을 노인, 청소년,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함께 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으로 확대‧개편하여 고령화시대에노인의 사회적역할을높이고, 인식도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제안하였다.
▶ 양해영 위원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다.”면서, “도 및 관계기관에서는노인분들이 파견되어 일을 할 수 있을 만한 직종을 많이 발굴해 주었으면 좋겠다.”며“향후에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편안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경남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다양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밝혔다. |
|||||
첨부 |
DSC_2083.JPG |
다음글 | 박동식 의장 밀양 세종병원 화재피해 재난구호금 전달 |
---|---|
이전글 | 경상남도회의 입법, 법률고문 위촉으로 의원 입법활동 활성화 기대 |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