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양수산위, 적조피해현장 방문 현지의정활동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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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3.08.01 | 조회수 | 3652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공윤권)는 최근 통영과 거제 등 남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적조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현황 등을 점검했다. 농해양수산위원회 공윤권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은 적조발생 상황 및 피해 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적조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통영지역 어민들을 위로하고 적조 방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피해 규모 최소화를 위해 모든 동원 가능한 장비를 활용하여 적조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적조는 해수온도가 25℃ 내외의 고수온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올해 남해안의 경우, 비 없는 가뭄장마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바다로 유입된 부영양화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2주 이상 일찍 발생한 상황이다. 도내 남해에서 거제에 이르는 대부분의 구간이 현재 적조 경보 발령상태로 특히 양식어가가 밀집해 있는 통영을 비롯한 도내 전체 피해액이 90여억 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적조 피해현장을 둘러 본 상임위원들은 피해어가와의 면담에서 경남도와 협력하여 신속한 방제와 아울러 동원가능한 모든 자원이 집중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경남도 관계자를 통하여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조속히 건의할 것을 요청하였다. 농해양수산위원회 공윤권 위원장은 “이번 적조에 대한 대처 및 복구지원이 늦어질 경우, 도내 어류양식산업의 기반이 송두리째 무너질 것”이라며 “정부와 경남도에서는 적조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방제 및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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